트럼프 "지금 상황 과거 美지도자들 탓…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

유세진 기자 2025. 4. 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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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주 그가 발표한 관세 부과로 세계 증시가 폭락했음에도 불구, 7일 여전히 반항적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미국에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한 과거 지도자들이 현재 상황에 대해 책임이 있다. 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을 "그들 중 가장 큰 학대자"로 지목하고 중국이 보복으로 미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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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지도자들,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이용하도록 허용"
"세계 시장 혼란과 경기침체에도 관세 철회하지 않을 것"
세계적 주가 폭락 불가 반항적 태도 굽히지 않아
[웨스트팜비치=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친 뒤 떠나고 있다. 그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에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이 같은 일이 벌어지도록 허용한 과거 미국의 지도자들 탓이다. 그러나 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세계적 주가 폭락에도 반항적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2025.04.07.

[워싱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주 그가 발표한 관세 부과로 세계 증시가 폭락했음에도 불구, 7일 여전히 반항적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에 "다른 나라들이 믿을 수 있는 좋은 친구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미국에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한 과거 지도자들이 현재 상황에 대해 책임이 있다. 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이어 세계 무역의 균형을 재조정하고 국내 제조업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관세가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 그는 중국을 "그들 중 가장 큰 학대자"로 지목하고 중국이 보복으로 미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4일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어떤 결정이 내리기 전에 많은 것을 기다리고 지켜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 시장의 혼란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고 관세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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