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윤중로 벚꽃 80% 개화…이번주 절정인데 잦은 비

2025. 4. 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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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에 피어난 벚꽃들이 봄이 왔다는 걸 온몸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이곳 여의도의 벚꽃은 지난주 목요일에 개화를 시작했고, 오늘 기준으로 개화율이 80%에 달하면서 그야말로 만개한 상태기 때문에 벚꽃을 구경하기에는 이번 주가 가장 좋은 때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여의도 봄꽃 축제는 당초 4일부터였다가 탄핵 선고로 내일로 미뤄졌는데요.

  <앵커> 벚꽃이 참 반가운데 이번 주는 비가 자주 내린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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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에 피어난 벚꽃들이 봄이 왔다는 걸 온몸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가 내일(8일)부터 닷새간 열리는데요. 여의도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유진 캐스터, 뒤를 보니까 벚꽃이 꽤 많이 핀 것 같습니다.

<기자>

저는 지금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 나와 있는데요.

해마다 피어나는 벚꽃이지만, 길을 따라 펼쳐져 있는 분홍빛 물결은 언제봐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이곳 여의도의 벚꽃은 지난주 목요일에 개화를 시작했고, 오늘 기준으로 개화율이 80%에 달하면서 그야말로 만개한 상태기 때문에 벚꽃을 구경하기에는 이번 주가 가장 좋은 때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여의도 봄꽃 축제는 당초 4일부터였다가 탄핵 선고로 내일로 미뤄졌는데요.

오는 토요일까지 닷새간 축제가 이어집니다. 

<앵커>

벚꽃이 참 반가운데 이번 주는 비가 자주 내린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동안 건조해서 산불도 잦았던 만큼 비 소식이 반갑지만, 벚꽃이 금세 지지는 않을까 아쉬운 마음도 함께 드시죠.

이번 주는 세 차례 정도 비 소식이 있는데요.

우선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에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지나겠고요,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사이, 또 주말에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됐습니다.

오늘 다시 고온건조한 날씨 속에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울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부터 차차 그 밖의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지면서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불이 크게 번지기 쉬운 조건이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도 자주 내리는 데다가 당분간 밤낮으로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는 만큼 외출하실 때는 너무 얇게 입으시는 건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장진행 : 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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