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불륜 감지력 발휘…"아들이 내연녀에 레시피 보여줬다" 호언장담 ('탐비')

김지원 2025. 4. 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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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게스트로 이연복 셰프가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에는 중식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연복 셰프가 게스트로 찾아온다.

사연 속 의뢰인처럼 아들에게 가업을 물려준 이연복은 "가족들 안 보는 데서 몰래 주지. 문제 생긴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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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연복/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탐정들의 영업비밀' 게스트로 이연복 셰프가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에는 중식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연복 셰프가 게스트로 찾아온다. 데프콘이 "김풍을 '마계 셰프'로 키운 정파 요리계의 지존이시다"라며 소개하자, 수제자 김풍은 "도마가 없는 곳에서 사부님을 뵈니까 신선하고 어색한 느낌이다"라며 사부님을 반겼다.

이날의 '사건수첩-아주 보통의 가족'에서는 대통령은 물론 셀럽들의 인정을 받으며 '설렁탕' 하나로 건물까지 세워 전설이 된 가게의 주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를 큰아들에게 넘겨주겠다며 온 가족이 보는 앞에서 큰아들에게 레시피 노트를 건넸다. 사연 속 의뢰인처럼 아들에게 가업을 물려준 이연복은 "가족들 안 보는 데서 몰래 주지. 문제 생긴다"며 걱정했다.

사진 제공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큰아들에게 가게를 물려준 뒤 손님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유를 찾다 보니 근처에 '원조'를 붙인 같은 매장이 들어섰고, 가게의 사장은 낯익은 어느 여성이었다. '추리 촉'을 발동시킨 이연복은 "감 잡았다. 내 추리 이야기하면 앞으로 재미없어질 텐데?"라며 방송 분량을 걱정했다. 데프콘X유인나X김풍이 그래도 이연복의 추리를 궁금해하자, 이연복은 "저 여자는 큰아들의 내연녀다. 레시피를 내연녀에게 보여줘서 가게를 차린 거다"라며 '불륜 실화'임을 확신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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