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회 신문의 날 기념식… “무거워진 신문의 역할, 독자의 관심이 언론의 미래”

김진형 2025. 4. 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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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인들이 갈등의 시대를 넘기 위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신문 본연의 역할을 해나가기로 다짐했다.

임채청 회장은 "신문의 역할과 책임이 가벼웠던 적은 없었다. 매체가 셀 수 없이 많아진 지금은 신문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무거워졌다"며 "긍지와 사명감으로 신문 제작에 힘쓰고 있는 신문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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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9회 신문의날 기념식이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재혁 강원도민일보 양구 주재 기자가 한국신문상 취재부문을 단독 수상했다. 또 문성주 강원도민일보 강원사회연구소 국장이 신문협회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박재혁 기자, 홍성미 양구지사장. 서영

신문인들이 갈등의 시대를 넘기 위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신문 본연의 역할을 해나가기로 다짐했다. 독립신문 창간 정신을 기리고 미디어의 사명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신문의 날(4월 7일)을 맞아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식이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이태규),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신문상 시상, 신문의 날 표어 및 신문 홍보 캐릭터 공모전 시상, 신문협회상 시상 등이 이어졌으며 박재혁 강원도민일보 양구 주재 기자는 ‘12‧3 계엄당일 새벽 양구군청 진입한 전방부대 군병력’을 통해 한국신문상 취재 부문 단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성주 강원도민일보 강원사회연구소 국장을 비롯한 54명에게는 신문협회상이 수여됐다. 올해 표어 대상작은 ‘신문이 내 손에, 세상이 내 눈에’다.

임채청 회장은 “신문의 역할과 책임이 가벼웠던 적은 없었다. 매체가 셀 수 없이 많아진 지금은 신문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무거워졌다”며 “긍지와 사명감으로 신문 제작에 힘쓰고 있는 신문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이태규 회장은 “생성형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도 뉴스를 만드는 본질, 언론의 역할은 바뀌지 않았고 앞으로도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현 회장은 “신문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한다. 이런 때일수록 독자의 관심과 응원이 신문을 밝히는 힘이자 미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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