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잘생겼는데, 충성심까지? 계약 종료 임박한 바르셀로나 미남 MF..."FA로 떠날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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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프렝키 더용(27)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려는 모양새다.
오는 2026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더용은 팀의 핵심 미드필더 임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의 재정난으로 인해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6일(한국시간) '더 용은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날 의사가 전혀 없다. 그의 최우선 목표는 팀에 남아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보도하며 최근 불거진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더용이 잔류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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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끊이지 않는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프렝키 더용(27)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려는 모양새다.
오는 2026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더용은 팀의 핵심 미드필더 임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의 재정난으로 인해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더용을 계속해서 노려왔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그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돌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더용 영입을 위해 5,000만 유로(약 794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협상에 열린 자세를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자 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인 로날드 쿠만이 "더용은 훌륭한 선수이고 최고의 폼을 되찾았다. 그가 바르셀로나를 사랑한다는 건 알지만 , 그의 미래를 결정할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더용의 이적은 시간문제인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더용은 처음부터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은 고려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6일(한국시간) '더 용은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날 의사가 전혀 없다. 그의 최우선 목표는 팀에 남아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보도하며 최근 불거진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더용이 잔류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더용은 현재 계약이 종료되는 2026년에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날 생각도 없다고 밝혔으며, 자신의 에이전트 알리 두르순에게 바르셀로나를 모든 협상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하라고 지시했다'라고 밝히며 데 용이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다만 선수의 잔류 의사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협상은 난항이 예상된다.
매체는 '더용이 현재 수준의 고액 연봉을 유지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재계약 제안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선수의 결단이 핵심 변수로 적용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물론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으로 불안정해 더용이 원하는 주급 수준을 맞춰주지 못할 가능성도 있으나, 선수가 평소 구단에 보여준 애정을 고려하면 재계약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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