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이 김수현 잘렸다…굿데이, 화면 중간에 절묘한 '흰 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가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의 출연분을 통편집했다.
6일 방송된 '굿데이'에서는 출연진들의 애장품 경매와 단체곡 녹음이 그려졌으나 김수현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김수현은 지난달 10일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도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13일 굿데이 녹화를 강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가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의 출연분을 통편집했다.
6일 방송된 '굿데이'에서는 출연진들의 애장품 경매와 단체곡 녹음이 그려졌으나 김수현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애장품 경매 장면에서 풀샷이 잡힐 때 김수현은 스튜디오의 중앙에 앉아 있었으나 제작진은 가운데 부분을 덜어내고 분할된 화면을 흰 선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출연진의 녹음 장면에서도 김수현의 분량은 모두 삭제됐다.
김수현은 지난달 10일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도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13일 굿데이 녹화를 강행했다. 이어 16일 방송에서는 김수현의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하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굿데이 측은 결국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6회 방송을 결방하고 프로그램을 재정비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며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저희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나래, 펜터민 아침·저녁·취침 전 복용…내성 생겼다" 전 매니저 또 폭로
- "정희원 모텔서 마사지만 받았다?…그게 불륜, '성관계 없었다' 누가 믿나"
- 5년 근속한 직원들에게 30평 아파트 선물한 '이 회사' 어디?
- 강아지 뒷다리 들어 흔들고 담배 연기 내뿜는 견주…동물학대 '공분'
- "15년 전 바람피우고 가출한 아빠, 난 그때 7살…양육비 청구 가능할까요"
- '콘돔으로 감싸 '거기' 삽입'…4억원대 마약 밀반입 시도한 여성 2인조
- 운전 중 숨진 버스 기사…산재 판단 날 "본인은 왜 안 왔나?" 황당
- "내 아기 곁에 두고 싶었다"…성매매업소 냉동고에 유기한 女종업원
- "정희원, 故 장제원 언급하며 '죽음' 압박…도구 주문해 특정 행위 요구도"
- '뼈말라 비주얼' 최준희, 키 170㎝·몸무게 42㎏ 인증…"연말까지 유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