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 파격 발언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그렇게 심한 말인가"[짠한형]

김노을 기자 2025. 4.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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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준이 유행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야당'의 배우 유해진, 박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2020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박해준(이태오 역)의 대사인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를 언급하며 질문했다.

신동엽이 "자기가 했던 대사가 회자되고 유행을 타면 어떤 기분이냐"고 묻자 박해준은 "되게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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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배우 박해준이 유행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야당'의 배우 유해진, 박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2020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박해준(이태오 역)의 대사인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를 언급하며 질문했다.

신동엽이 "자기가 했던 대사가 회자되고 유행을 타면 어떤 기분이냐"고 묻자 박해준은 "되게 좋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박해준은 이어 "사실 그게 그렇게 심한 말인지 잘 모르겠다. 그 대사를 할 때는 진심이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그게 평소 철학이냐"고 물어 박해준을 당황시켰다.

박해준은 "그렇게까지 가면 안 되지만 많이 흔들릴 수 있겠다 싶다"고 극 중 이태오 상황에 공감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유해진은 "내 대사를 누가 패러디하고 그러면 기분이 좋다. 내가 그만큼 잘했다는 증거일 수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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