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반성 없는 국민의힘과 논의 못 해"‥대선 전 개헌 입장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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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관련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하자고 한 우원식 국회의장 제안에 찬성 의사를 밝혔던 진보당이 "사과와 반성 없는 국민의힘과 개헌 논의를 할 수 없다"며 사실상 입장을 철회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MBC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개헌 상황을 갖고 새로운 프레임을 짜고 있다"며 "내란 세력으로서 반성이나 사과가 없는 국민의힘이 개헌 주도권을 쥐려고 나서는 것은 국민들이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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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관련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하자고 한 우원식 국회의장 제안에 찬성 의사를 밝혔던 진보당이 "사과와 반성 없는 국민의힘과 개헌 논의를 할 수 없다"며 사실상 입장을 철회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MBC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개헌 상황을 갖고 새로운 프레임을 짜고 있다"며 "내란 세력으로서 반성이나 사과가 없는 국민의힘이 개헌 주도권을 쥐려고 나서는 것은 국민들이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척결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며 "국민의힘이 재집권이 가능할 것처럼 곧바로 대선 준비에 들어간 상황에서 국민적 우려에 대해 새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입장을 선회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진보당은 어제 우원식 의장의 기자회견 직후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지만, 오늘 김 대표는 SNS를 통해 "현 시기의 개헌 논의 자체가 내란 세력 청산과 단죄에 혼란을 조성할 수 있다는 우려의 말씀을 깊이 새기겠다"며 한발 물러났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04034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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