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최첨단 윤전기' 가동…신문인쇄 패러다임 바꾼다 [현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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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이 '부평 윤전공장' 시대를 연다.
세계 1위 윤전기 업체인 독일 만롤란트고스의 최고 사양 기계를 갖춘 최첨단 윤전공장을 가동한다.
한경은 7일 제69회 신문의날을 맞아 인천 부평구 청천동 국가산업단지에서 '부평 윤전공장 1호기 시운전 행사'(사진)를 열었다.
현존하는 윤전기 가운데 최고 사양인 '컬러맨 e: 라인 4×1' 모델 두 세트가 공장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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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최초 48면 컬러인쇄
한국경제신문이 ‘부평 윤전공장’ 시대를 연다. 세계 1위 윤전기 업체인 독일 만롤란트고스의 최고 사양 기계를 갖춘 최첨단 윤전공장을 가동한다. 선명한 컬러와 가독성이 뛰어난 인쇄 품질로 독자들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고품질 신문을 받아볼 수 있다.

한경은 7일 제69회 신문의날을 맞아 인천 부평구 청천동 국가산업단지에서 ‘부평 윤전공장 1호기 시운전 행사’(사진)를 열었다.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은 “앞으로 콘텐츠의 퀄리티 못지않게 세계 최고 인쇄 품질의 신문을 독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축 윤전공장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1592㎡ 규모로 세워졌다. 현존하는 윤전기 가운데 최고 사양인 ‘컬러맨 e: 라인 4×1’ 모델 두 세트가 공장에 들어섰다. 윤전기 한 세트의 생산 능력은 시간당 9만5000부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윤전기 두 세트를 보유한 한경의 인쇄 능력은 시간당 최대 19만 부에 달한다.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48면 전체를 컬러로 인쇄할 수 있다.
만롤란트고스 제품은 국내 신문사가 주로 이용하는 일본 윤전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한 색감을 자랑한다. 고급 잡지처럼 선명한 자연색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 신문용지 입고부터 출고까지 최고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불량 인쇄를 원천 차단했다.
한경은 새 윤전시설을 통해 종이신문의 품질을 대폭 개선하고 1등 미디어그룹으로서 온·오프라인 모두 균형 잡힌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시운전을 마친 신형 윤전기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한다.
부평=서형교/사진=최혁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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