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법' 시행 원년…유럽 가상자산 업계, 파리에서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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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인 '파리블록체인위크(PBW)'가 8일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막한다.
특히 올해는 유럽 가상자산법인 '미카(MICA)' 시행 원년인 만큼, 유럽 가상자산 시장에 초점을 맞춘 세션이 다수 마련됐다.
파이어블록스, 오픈페이드 등 유럽 규제 환경에 맞춰 가상자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이 미카 시행 후 업계 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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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 발표…크라켄·크립토닷컴 등 대형 거래소도 참석

(파리=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유럽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인 '파리블록체인위크(PBW)'가 8일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막한다.
PBW는 올해 여섯 번째 열리는 행사로, 메인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사흘 간 진행된다. 85개국에서 1만명 이상이 참가하며, 연사 수는 420명이다. 특히 올해는 유럽 가상자산법인 '미카(MICA)' 시행 원년인 만큼, 유럽 가상자산 시장에 초점을 맞춘 세션이 다수 마련됐다.
대표 연사로는 블록체인 1세대 연구자로 잘 알려진 아담 백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CEO)가 나선다. 아담 백 CEO는 블록체인 기술의 근간이 된 작업증명(Proof of Work) 알고리즘을 고안한 인물이다. 이번 PBW 2025에서는 키노트 세션에 연사로 참여, 블록체인 업계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CEO들이 연사로 참여한다는 점도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우선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이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 매스어돕션(대중 수용)의 게이트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션에 패널로 참가한다. 해당 세션에는 스페인 최대 가상자산 기업인 비트투미(Bit2Me)의 아벨 페냐(Abel Pena) 최고전략책임자(CSO), 유럽 최대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 노어스 스튜가르트 디지털의 울리 스판코브스키(Ulli Spankowski) 최고제품책임자(CPO) 등도 함께 한다.
이들 기업은 모두 유럽 규제 환경에 맞춰 사업을 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해당 세션에서는 규제를 준수함과 동시에 가상자산 업계의 대중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대표 외에도 미국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의 데이비드 리플리(David Ripley) 공동대표와, 역시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인 크립토닷컴의 에릭 안지아니(Eric Anziani) 사장 등도 연사로 나선다. 지난해에 비해 연사로 나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들이 늘었다.
발표 세션은 유럽 가상자산 시장에 더욱 초점이 맞춰졌다. 유럽 가상자산법 '미카'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행된 만큼, 유럽 시장에서 가상자산이 제도권으로 들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먼저 행사 첫날 주요 순서 중 하나로 미카 법의 영향에 대해 다루는 세션이 마련됐다. 파이어블록스, 오픈페이드 등 유럽 규제 환경에 맞춰 가상자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이 미카 시행 후 업계 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미국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일본 메타플래닛처럼 유럽에서 가장 먼저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한 기업이 매수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해당 기업은 '더 블록체인 그룹'으로, 알렉산드레 라이젯(Alexandre Laizet) 더 블록체인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아담 백 CEO와 함께 비트코인 전략적 매수 전략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마이클 아마르(Michael Amar) PBW 공동창업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PBW에서는 블록체인 업계 리더들이 서로 소통하며 블록체인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선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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