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이 들이댄 女' 송지우, 잠실 야구장 뜬다…"두산베어스 찐팬"

한수지 2025. 4. 7.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지우가 잠실 야구장에서 시구에 나선다.

송지우는 오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정규시즌 경기에 승리 기원 시구자로 참석해 경기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힘찬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 두산 구단은 "송지우가 8일 한화와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송지우가 잠실 야구장에서 시구에 나선다.

송지우는 오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정규시즌 경기에 승리 기원 시구자로 참석해 경기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힘찬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 두산 구단은 "송지우가 8일 한화와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구를 앞둔 송지우는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두산베어스의 '찐팬'으로서 승리 기원 시구를 맡게 돼 긴장되고 설렌다"라며 "두산베어스의 화끈한 승리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97년생인 송지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로 2019년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로 데뷔했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차주영 분)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오징어게임 시즌 2'에서 196번 참가자 강미나 역으로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예쁜 외모와 당당한 성격으로 인해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 인기를 반증하듯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30만 명에 달한다.

강미나는 극중 타노스(빅뱅 출신 탑)이 들이내는 미모의 여성으로 '오징어게임2' 첫 번째 탈락자이다. 이 작품으로 꿀벌녀, 꿀벌누나, 꿀벌좌 등의 별명을 얻었다.

이 외에도 그는 '연애대전', '너의 시간 속으로', '사랑의 안단테', '강남 비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송지우 SNS, 두산 베어스 제공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