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생리대라니” 오드리선, 유기농 순면 ‘TCF 생리대’ 패키지 리뉴얼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5. 4.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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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순면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대표 유지송)이 최상위 라인인 'TCF 라인'의 리뉴얼 패키지를 오는 11일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오드리선 'TCF 라인'의 리뉴얼 패키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기존에 한 면을 차지했던 TCF 생리대 상세 구조 정보를 간소화하고, '환경을 위해 94% 바이오 기반'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해 오드리선이 지향하는 환경적 가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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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감각적인 패키지로
생리대인지 알 수 없게 디자인
오드리선, 유기농 순면 ‘TCF 생리대’
유기농 순면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대표 유지송)이 최상위 라인인 ‘TCF 라인’의 리뉴얼 패키지를 오는 11일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오드리선 ‘TCF 라인’의 리뉴얼 패키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새롭게 리뉴얼 된 패키지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브랜드 로고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서체를 조정하여 어두운 배경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상단에는 제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사이즈별로 살구색, 하늘색, 연라임색 등 차분한 컬러를 일부 요소에 적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

특히 기존에 한 면을 차지했던 TCF 생리대 상세 구조 정보를 간소화하고, ‘환경을 위해 94% 바이오 기반’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해 오드리선이 지향하는 환경적 가치를 담았다.

이번 ‘TCF 라인’은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독성과 전달력을 강화하였으며, 고객의 민감성을 고려하여 패키지만으로 생리대임을 알 수 없도록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오드리선은 2014년 창업 이후 생리대 시장에서 오랫동안 변화가 없던 소재와 공법에 주목하여 인체에 무해한 완전무염소(TCF) 생리대를 개발했다.

TCF 더블코어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산소계 표백 방식으로 환경과 인체에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미국 농림부가 구매 추천하는 한국 생리대 및 국내 생리대 유일 미국 농림부 친환경 제품인증(USDA Biobased 94%)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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