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사고 가장·허위 진료…보험사기 연루 설계사 무더기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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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직적 보험사기에 연루된 보험사 및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보험 설계사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특히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교보생명 설계사들에게 등록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 중 등록취소 제재를 받은 설계사는 삼성화재(2명), KB손해보험(1명), 교보생명(1명), 한화손해보험(1명) 소속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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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dt/20250407171112594bute.jpg)
최근 조직적 보험사기에 연루된 보험사 및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보험 설계사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특히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교보생명 설계사들에게 등록취소 처분을 내렸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험업종사자의 보험사기 연루 행위 금지의무'를 위반한 설계사 35명에 대해 등록취소 및 업무정지 등 제재를 각 보험사와 GA에 통보했다.
제재를 받은 보험사는 삼성생명(2명)과 교보생명(1명), 미래에셋생명(1명), 삼성화재(2명), DB손해보험(1명), 메리츠화재(1명), 현대해상(1명), KB손해보험(2명), 한화손해보험(1명) 등이다. 이 중 등록취소 제재를 받은 설계사는 삼성화재(2명), KB손해보험(1명), 교보생명(1명), 한화손해보험(1명) 소속 5명이다. 이들은 주로 자동차 보험사기를 벌이거나 한방병원 등에서 허위 진료확인서를 발급받아 거액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삼성화재 전 소속 설계사 A씨는 공모해 실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골절 등의 상해를 가장해 사고를 접수하는 방법으로 828만원을 편취했다.
KB손해보험 전 소속 보험설계사 B씨는 경미한 접촉사고로 상해를 입은 사람이 없음에도 상해를 입은 것처럼 상대방 운전자에게 사고를 접수하도록 했다. 해당 건으로 5개 보험회사에 2045만원을 편취한 사실이 적발됐다. C씨는 한방병원에서 정상적인 입원치료를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는 허위의 입퇴원 확인서 등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2개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280만원을 편취한 사실로 제재를 받았다.
교보생명 전 소속 보험설계사 D씨는 요양병원 관계자들과 공모해 진료비 계산서 및 영수증을 허위로 부풀려 보험금 773만원을 편취했다. 한화손보 전 소속 보험설계사 E씨는 위장 교통사고와 허위 대중교통 사고 등을 통해 보험금 3949만원을 편취했다가 적발됐다.
이 밖에 현대해상 소속 설계사 F씨는 경미한 자동차 사고임에도 이후 포크레인으로 파손해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건이 있었다. F씨는 공모해 빗길에 미끄러져 경미하게 파손된 승용차를 포크레인을 이용해 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파손했다. 이후 보험사에 허위의 내용으로 사고를 접수한 후 4352만원의 보험금을 부정 수령해, 업무정지(신규보험 모집 한정) 180일 제재를 받았다.
한편, 이번에 제재 대상인 GA사는 등록취소 처분을 받은 에즈금융서비스 설계사 3명을 포함해 △지에이코리아(2명) △글로벌금융판매(2명) △굿리치주식회사(2명) △마스터금융서비스(1명) △엠금융서비스(1명) △피플라이프(2명) △광주라이프(1명) △인카금융서비스(1명) △한마음에셋(1명)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2명) △프라임에셋 (2명) △삼성화재금융서비스(1명) △우리인슈맨라이프(1명) △메가(1명) 등이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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