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유해진 “바퀴벌레처럼 보이기를‥”

배효주 2025. 4. 7.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해진이 '야당'을 통해 내면의 야망을 드러낸다.

유해진은 4월 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맡은 인물을 소개했다.

밑바닥 출신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로 분한 유해진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영화를 많이 찍었지만 이 자리가 여전히 긴장되는지 이명이 들린다"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해진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유해진이 '야당'을 통해 내면의 야망을 드러낸다.

유해진은 4월 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맡은 인물을 소개했다.

밑바닥 출신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로 분한 유해진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영화를 많이 찍었지만 이 자리가 여전히 긴장되는지 이명이 들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색을 죽이면서도 내면의 야망을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했다"고 구관희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 그는 특정 장면을 언급하며 "바퀴벌레처럼 보이기를 원했다"고 귀띔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4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1,312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서로 다른 목적으로 얽힐 인물들이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