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제, 음악시장 성장 견인 대표 축제로 인정

박현철 기자 2025. 4. 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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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는 통영국제음악제가 음악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3년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거점으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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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선정
전국서 음악 분야 유일의 축제로 뽑혀
공연예술유통 성장의 거점 역할 수행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는 통영국제음악제가 음악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통영국제음악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국에서 통영국제음악제(음악)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연극) 춘천인형극제(연극) 전주세계소리축제(전통) 등 최종 4건이 선정됐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10년 이상 개최된 음악, 무용, 연극, 전통 장르 축제 중 3년 평균 연 예산 10억 원 이상인 축제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음악 분야 유일의 축제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각 특화된 축제를 장르별 대표 시장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문화예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4억 5000만 원에 지방비 1억 원을 매칭해 연간 5억 5000만 원씩 총 16억 5000만 원의 사업을 3년간 수행한다.

재단은 통영국제음악제의 정체성인 현대음악 유통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아티스트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장을 주축으로 아카데미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타 지역 투어 등 통영국제음악제를 스케일업하는 기획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3년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거점으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축제의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것이 아닌, 음악 장르의 예술적 확장성과 공연예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시장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에 이어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통영이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도시임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문화예술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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