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트리플더블+MVP’ 양홍석, “어시스트는 팀원 덕분”

김성욱 2025. 4. 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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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195cm, F)의 다재다능함이 상무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양홍석은 공격리바운드 후 득점과 외곽포로 10득점을 돌파했고, 인승찬(196cm, F)의 외곽포를 어시스트해 3쿼터 시작 3분 47초 만에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양홍석은 경기 후 방종 중계에서 "상무라면 당연히 우승한다는 기대가 커서 부담이 있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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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195cm, F)의 다재다능함이 상무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는 7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결승전에서 수원 KT를 91–80으로 꺾었다. 3시즌 연속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양홍석은 1쿼터에 스텝백 점퍼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후 골 밑에서 쉬운 득점을 놓쳤지만, 공격리바운드를 연속 잡아내 팀원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이어 3점포와 풋백 득점을 기록해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또한 돌파 후 빈 곳의 팀원에게 패스를 건네 득점으로 연결했다.

양홍석은 2쿼터에 야투 시도가 2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넓은 시야로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에도 양홍석의 활약은 계속됐다. 양홍석은 공격리바운드 후 득점과 외곽포로 10득점을 돌파했고, 인승찬(196cm, F)의 외곽포를 어시스트해 3쿼터 시작 3분 47초 만에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이어서 양홍석은 인승찬, 김준환(188cm, G)과 콤비플레이를 합작했고, 4쿼터에도 활약을 이어가 36분 54초 동안 18득점 18리바운드 13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양홍석은 경기 후 방종 중계에서 “상무라면 당연히 우승한다는 기대가 커서 부담이 있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무에서 몸 상태를 잘 끌어올리지 못해서 컨디션이 오락가락했다. 하지만 오늘은 잘 극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말했듯, 양홍석은 3쿼터 시작 3분 47초 만에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이에 “오늘 (김)준환이가 주는 족족 넣었다. 3쿼터에 기록 달성이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한 와중에 코치님이 알려주셨다. 어시스트는 팀원들이 넣어줘야 올라가는 기록이기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양홍석은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한다. D리그만의 열정과 땀 냄새가 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치열한 곳이다”라고 D리그에서 뛴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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