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 열번만", 문형배 대행 일화들..김장하 선생과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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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낭독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인물이 되는 순간을 경험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8일 임기 6년을 마치고 퇴임한다.
법정에서 드러난 문 대행의 이같은 인본주의적 인식은 그가 경남지역 사회사업가로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로 잘 알려진 김장하 전 남성문화재단 이사장의 장학금 후원으로 학업을 마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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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 선고 뒤 과거 일화 등 재조명

서울 지역 법원에서 근무한 적이 없는 그가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된 데는 몇몇 사회적 쟁점 사안에 대한 진보적 판결은 물론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는 문 대행의 법의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탄핵 판결 직후 문 대행이 김 선생과 인연이 있는 것이 알려지며 여러 일화들이 재조명되기도 했는데,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탄핵심판이 시작된 지난해 연말에도 문 대행이 김 선생에게 안부 연락을 했고, 김 선생은 “단디 해라(제대로 해라)”는 짧은 당부한 전했다고 한다.
문 대행은 2019년 인사청문회에서도 김 선생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독지가인 김장하 선생을 만나 대학 4년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덕분에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사법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선생은 제게 자유에 기초하여 부를 쌓고 평등을 추구하여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며 박애로 공동체를 튼튼하게 연결하는 것이 가능한 곳이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몸소 깨우쳐 주셨다”고 술회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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