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골프클럽에 있는 '100억대' 단독주택 공개

배효진 2025. 4. 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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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방송인 이하정 부부가 인천 송도 집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도 집에서 주말을 보내는 부부와 두 자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준호는 지난 2월 16일 채널 '뚜벅이 부동산'을 통해 송도 골프장 내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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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정준호-방송인 이하정 부부가 인천 송도 집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지난 6일 개인 채널에 "주말 이 시간은 제일 아쉽지만 예배드리고 충전된 마음으로 다가오는 한 주도 화이팅을 외쳐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점점 자기주장 강해지는 7세 유담이가 커 가는 모습이 기대. 떨림. 우리 시욱이는 7세 때 어땠더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도 집에서 주말을 보내는 부부와 두 자녀의 모습이 담겼다.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송도 집은 골프클럽 안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알려졌다. 정준호가 자녀들의 국제학교 등교를 위해 미리 지어둔 곳이다.

앞서 정준호는 지난 2월 16일 채널 '뚜벅이 부동산'을 통해 송도 골프장 내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결혼을 늦게 해서 첫째가 초등학교 5학년이고 둘째 딸이 6살"이라며 "내년 말부터는 인천에 있는 국제학교에 다녀야 해서 여기에 집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가는 서울 대치동에 있다"면서 "송도가 국제 신도시니까 교육시설을 비롯해 먹을거리와 볼거리 등 모든 것이 집약돼 있다"고 두 번째 집을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정준호 부부의 세컨 하우스로 알려진 '송도 아너스117'은 모두 178개 필지로 구성된 고급 단독주택 단지다. 아너스117 내 단독주택 중 가장 비싼 매물의 경우 100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정준호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아들은 국제 로봇대회에 출전하는가 하면 국제 코딩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이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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