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논란의 노출 의상' 또 입고 무대行…"수위 제한 없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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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과거 논란이 됐던 노출 의상을 입고 또다시 무대에 올랐다.
지난 5일 채널 '기자의 사심터뷰'에 출연한 화사는 미국 투어를 돌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기자가 "미국 팬분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화사의 파격적인 첫 무대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화사는 반짝이 장식이 가득 붙은 짧은 기장의 보디슈트를 입고 팬 콘서트 무대에 올라 미국 팬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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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가수 화사가 과거 논란이 됐던 노출 의상을 입고 또다시 무대에 올랐다.
지난 5일 채널 '기자의 사심터뷰'에 출연한 화사는 미국 투어를 돌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국과 다르게 미국 공연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화사는 "'제한 없이 가자'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는 수위나 정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기자가 "미국 팬분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화사의 파격적인 첫 무대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화사는 반짝이 장식이 가득 붙은 짧은 기장의 보디슈트를 입고 팬 콘서트 무대에 올라 미국 팬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화사는 해당 의상에 대해 "걱정 없이 준비했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며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사는 지난 2018년 'MAMA' 시상식에서 몸에 딱 달라붙는 보디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당시 시청자들은 화사의 의상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며 노출이 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화사는 노브라 공항 패션을 비롯해 혀로 핥은 손을 특정 부위에 올리는 등 아찔한 퍼포먼스로 인해 여러 차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화사는 지난해 한 영상 채널에 출연해 "불편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럼 나도 반성해야 하는 것 같다. 사실 그걸 내가 고의로 한 건 아니었지만 무대에 서다가 눈이 돌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난 내가 그렇게 한 것도 기억이 안 난다. 그날 무대 끝나고 너무 행복해서 아예 잠을 못 잤다. 당시 학생분들도 너무 재밌게 놀아주셨는데 그날이 문제가 됐다"며 "어렸을 때부터 '넌 너무 과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조심해야 할 것들을 되짚게 하는 것 같다"고 반성했다.
그간의 논란을 반성하고 다시금 핫한 디바로 돌아온 화사가 해외 팬들의 환호를 끌어낸 가운데 그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기자의 사심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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