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반전 호평 '악연'…'폭싹 속았수다' 제치고 국내 톱10 1위

장아름 기자 2025. 4. 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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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이 국내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공개된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오늘의 대한민국 톱(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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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 스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글로벌 OTT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이 국내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공개된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오늘의 대한민국 톱(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악연 스틸
악연 스틸
악연 스틸

넷플릭스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악연'은 '목격남'(박해수 분), '주연'(신민아 분), '사채남'(이희준 분), '길룡'(김성균 분), '안경남'(이광수 분), '유정'(공승연 분)까지, 각자 다른 사연과 욕망을 가진 인물들이 악연의 굴레로 빠져드는 과정을 그렸다. 또한 매 화마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 계속되며, 한번 시작하면 재생을 멈출 수 없는 중독성으로 남다른 몰입감을 자랑했다.

특히 전 세대에 걸쳐 인기를 끌었던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를 제치고 1위를 했다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출을 맡은 이일형 감독 역시 극찬을 받았다. 영화 '검사외전' '리멤버​'를 통해 개성 있는 연출로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이일형 감독은 첫 시리즈 연출작에서도 다양한 서사를 담은 밀도 높은 긴장감을 선사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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