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브이알-티쓰리솔루션, '실감 체험 디지털 트윈 스마트 관광' 사업 위한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티쓰리솔루션의 3D 가우시안 스플래팅 기술로 구현된 현실과 거의 흡사한 디지털 트윈 공간 ▲유니브이알의 게이밍 자전거(뎃츠바이크), 스텝퍼(뎃츠워킹) 등 체감형 디바이스 연동 ▲디지털 트윈 공간 내에서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체험형 장치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티쓰리솔루션 홍민균 대표는 "3D 가우시안 스플래팅 기술은 현실 세계를 놀랍도록 빠르고 정밀하게 디지털로 복제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유니브이알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스마트 관광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사용자들에게 전에 없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혁신적인 게이밍 피트니스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기업 (주)유니브이알(대표 곽태진), 이하 유니브이알)과 3D 가우시안 스플래팅 기반 디지털 트윈 선도기업 (주)티쓰리솔루션(대표 [홍민균, 이하 티쓰리솔루션)이 ‘실감 체험 디지털 트윈 스마트 관광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티쓰리솔루션의 초고속·고품질 3D 공간 복원 기술과 유니브이알의 몰입형 게이밍 피트니스 플랫폼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하여, 기존 스마트 관광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티쓰리솔루션의 3D 가우시안 스플래팅 기술로 구현된 현실과 거의 흡사한 디지털 트윈 공간 ▲유니브이알의 게이밍 자전거(뎃츠바이크), 스텝퍼(뎃츠워킹) 등 체감형 디바이스 연동 ▲디지털 트윈 공간 내에서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체험형 장치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마치 실제 관광지에 있는 것처럼 자전거를 타거나 걷을 수 있으며 또는 목적에 따라 특수 설계된 체감형 장치와 함께 생생하게 가상 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유니브이알은 이미 2024년 10월 가우시안 스플래팅 기술을 도입하여 울산 관광명소를 디지털 트윈으로 복원하고 이를 레이싱 게임과 결합, 울산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에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다. 또한, 2025년 2월에는 이 기술과 자체 게이밍 피트니스 기술을 결합한 ‘실감체험 디지털 트윈 스마트 관광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는 "운동을 게임처럼 즐겁게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이 티쓰리솔루션의 뛰어난 디지털 트윈 기술과 만나 스마트 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용자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현실처럼 느끼고 상호작용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혁신적인 가상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티쓰리솔루션 홍민균 대표는 "3D 가우시안 스플래팅 기술은 현실 세계를 놀랍도록 빠르고 정밀하게 디지털로 복제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유니브이알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스마트 관광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사용자들에게 전에 없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공동 개발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외 지자체, 관광공사, 테마파크, 박물관 등 다양한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및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하며 스마트 관광 사업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지능화된 개인 맞춤형 스마트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에 대졸자 월급 번다'…'일당 30만 원' 중국서 핫한 아르바이트 뭐길래
- ‘미숫가루 파워’ 이예원 “올핸 단독 다승왕 목표…그러면 상금과 대상은 저절로 따라오잖아
- '나성에 가면' 부른 세샘트리오 홍신복 별세…향년 72세
- '정말 잘못 했습니다'…한 번만 더 봐달라는 제주도, '가성비 여행지'로 만들겠다는데
- 尹 파면에 곤봉으로 유리창 ‘쾅’…경찰버스 부순 20대 남성 결국
- 대낮에 만취상태인 50대…음주운전 혐의 '무죄'받은 이유는?
- 개봉 한달만에 안방行…봉준호 ‘미키17’ 1170억 손실
- '이 음료' 딱 한 모금 마셨을 뿐인데…기도에서 곰팡이 자라고 있었다
- “회사가 먼저 거짓말했는데요”…입사 첫날부터 사표 쓰는 日 직장인들, 알고 보니
- '혀 색깔이 왜 이러지?'…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 암' 진단,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