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웨딩드레스, 국내 단 2벌…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

김소영 기자 2025. 4. 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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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35·본명 박선영)의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보람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너무나도 환하게 빛났던 효민이.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적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결혼식에 앞서 효민은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얼굴을 살짝 가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효민은 지난달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는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엔 멋진 남자를 만나게 돼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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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의 웨딩드레스가 국내 단 2벌 있는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알려졌다. /사진=전효성·반윤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티아라 효민(35·본명 박선영)의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효민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금융업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효민이 1부 본식에서 입은 화려한 장식의 드레스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2벌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2부에선 보다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했고, 긴 머리를 내려트려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축가는 가수 거미와 임시완이 맡았다. 효민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축사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티아라 멤버 지연, 은정, 큐리를 비롯해 전 멤버 보람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람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너무나도 환하게 빛났던 효민이.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적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다만 전 멤버 소연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밖에 소녀시대 유리, 빅뱅 대성, 걸스데이 유라, 씨스타 보라, 시크릿 전효성, 가수 김재중, 배우 고소영, 강예원, 안재현, 이동욱, 방송인 홍석천, 풍자, 인플루언서 반윤희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결혼식에 앞서 효민은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얼굴을 살짝 가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효민은 지난달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는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엔 멋진 남자를 만나게 돼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소개한 바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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