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 딸 입양한 양수경 “널 낳지 못해 미안해” 오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여동생의 딸을 입양한 가수 양수경이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오열한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양수경 딸의 결혼식 전날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딸과 술잔을 기울이던 양수경은 "채영이가 5학년 때 엄마(양수경 동생)가 돌아가셨다. 너무나 밝고 예쁘게 잘 자라줬다"라며 잘 성장한 딸의 모습에 뿌듯해한다.
이에 딸은 "낳은 것보다 더 아팠잖아. 괜찮아"라며 엄마 양수경을 위로해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친여동생의 딸을 입양한 가수 양수경이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오열한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양수경 딸의 결혼식 전날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딸과 술잔을 기울이던 양수경은 “채영이가 5학년 때 엄마(양수경 동생)가 돌아가셨다. 너무나 밝고 예쁘게 잘 자라줬다”라며 잘 성장한 딸의 모습에 뿌듯해한다.

이어 “단 하나 미안한 점은, 내가 널 낳지 못해서 미안했다”라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린다. 이에 딸은 “낳은 것보다 더 아팠잖아. 괜찮아”라며 엄마 양수경을 위로해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K김동욱, 이동욱 공개 저격…“같은 이름 X팔리네”
- “흙수저였네” 이동욱, 대통령 파면 후 SNS 악플 테러 당해
- 김윤아, 투병 중 전한 근황 “혈압 80/53” [★SNS]
- 토니안, 임현식과 부자지간 되나? 17년 만에 불러본 “아버지” (‘미우새’)
- 전 잔나비 멤버 윤결, “탄핵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공부 해 봐라. X같은 날이다”
- “엄마 나라로 꺼지라니요?” 황민우·황민호 형제 향한 시대착오적 악플[배우근의 롤리팝]
- JK김동욱,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비판적 발언… “대한민국, 더 빨리 망할 것 같다”
- ‘폭싹’ 아이유, 어린 ‘금명’ 신채린에 붕어빵차 선물... ‘눈물이 마를 새가 없네’
- 한국 음악史를 품은 거장 임종수, 그가 숨겨둔 이야기
- “요정이 걸어온다” 티아라 효민 결혼식 축하 릴레이…‘국내 단 2벌’ 화려한 드레스도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