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설 선그은 뉴진스 부모, SNS선 NJZ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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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와 어도어 사이의 본안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뉴진스를 둘러싸고 여러 이슈가 터지고 있다.
어도어와 뉴진스의 팽팽한 입장 차이만을 확인할 수 있던 첫 변론 이후 멤버들 부모 사이의 균열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이브를 향한 뉴진스 부모들의 태도는 변함이 없었지만, 독자적으로 활동하겠다며 내세웠던 팀명 NJZ와 관련된 내용은 삭제하기 시작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뉴진스는 현재 진행 중인 본안 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는 독자 활동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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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그룹 뉴진스와 어도어 사이의 본안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뉴진스를 둘러싸고 여러 이슈가 터지고 있다. 부모들의 불화설에 대해 딱 잘라 부인한 이들은 온라인에서 NJZ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지난 3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첫 변론을 열었다. 어도어와 뉴진스의 팽팽한 입장 차이만을 확인할 수 있던 첫 변론 이후 멤버들 부모 사이의 균열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재판장이 뉴진스 측에 "가정법원에서 친권 행사에 대한 결정이 나서 지금까지 소송행위를 다 추인했다는 진술이냐"라고 물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7일 열린 소속사 지위 보전 가처분 질의에서도 유사한 언급이 나왔다.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가 공동으로 친권을 대리해야 하는데 대리권에 흠결이 있다는 것은 부모 사이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뉴진스의 미성년 멤버로는 해린과 혜인이 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해린의 어머니가 소송을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뉴진스 부모들은 입장문을 통해 "멤버의 부모들 사이에 분열이 생겼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멤버 5인은 모두 하이브로 돌아갈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각자 가족과 충분한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반반했다.
이어 "마치 분열을 조장하려는 누군가의 의도가 느껴졌기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특정 멤버들의 실명이 거론되는 수준에 이르렀기에 입장을 밝힌다"라고 설명했다.
부모들은 "해린 관련 찌라시는 사실과 다르다. 친권 조정을 진행한 것은 다른 멤버의 일이며 이 가정 역시 자녀와 어머님의 뜻이 확고하다. 현재 모든 가족은 각자의 자녀를 존중하며 지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부모들은 "친권 문제는 한 개인의 가정사다. 해당 사안을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과 연관 지어 악의적으로 활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할 회사가 멤버의 가정사를 악용하여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저희는 부모로서 다시 그곳에 자녀를 보낼 수 없다"고 하이브로 돌아갈 뜻이 없음을 강조했다.

하이브를 향한 뉴진스 부모들의 태도는 변함이 없었지만, 독자적으로 활동하겠다며 내세웠던 팀명 NJZ와 관련된 내용은 삭제하기 시작했다.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인 활동과 게시물을 올렸던 SNS 계정 njz_official은 mhdhh_friends로 이름이 변경됐다. mhdhh는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영어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계정 이름을 변경하며 그동안 올렸던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뉴진스 부모들이 꾸준히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던 SNS 계정 역시 njz_pr에서 mhdhh_pr로 변경됐다. 해당 계정 역시 모든 게시물이 삭제됐다.
이 같은 조치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에 따른 후속 조치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법원은 지난 3월 21일 어도어가 낸 지위 보전 가처분을 전부 인용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뉴진스는 현재 진행 중인 본안 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는 독자 활동을 할 수 없다.
멤버들은 이에 불복하는 의미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어도어와는 함께 일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독자적 연예 활동이 분명한 NJZ라는 활동명마저 그대로 두는 것은 있기에 계정명을 변경한 것으로 보여진다.
뉴진스 멤버들이 낸 가처분 이의 신청의 심문 기일은 오는 9일 열린다. 또한 6월 5일에는 본안 소송의 두 번째 변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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