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빵, ‘프리미엄’ 잡았더니 매출 100억 대박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5. 4. 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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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리즈 '성수'를 출시한 지 1년 만에 누적 판매수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고다슬 GS25 베이커리 MD는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베이커리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1년 만에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제품 라인업을 집중 강화해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고, '성수'를 메가 시리즈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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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이커리 ‘성수’ 시리즈
1년새 누적판매 300개 돌파
저당빵 등 신상품 4종 출시
GS25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리즈 ‘성수’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리즈 ‘성수’를 출시한 지 1년 만에 누적 판매수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연 매출 기준 100억원을 넘어섰다.

GS25가 지난해 3월 처음 선보인 ‘성수’는 베이글·바게트·크루와상·크로와글 등을 주력으로 한다. 기존에는 베이커리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던 트렌디하고 고품질의 빵을 편의점에 도입한 브랜드다.

GS25 관계자는 “뜨거운 물에 익히는 정통 베이글 기법을 비롯해 각 빵에 맞는 정통 제조 방식을 적용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며 인기 요인을 짚었다.

성수 시리즈 구매 고객 중 52.1%가 10·20대 젊은층이다. 핫플레이스·맛집·디저트 등의 키워드에 민감한 고객층을 편의점에서 성공적으로 공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성수 시리즈는 병행 구매율도 83.5%로 매우 높다. 병행 구매율은 특정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다른 상품군까지 구매한 비율을 말한다. 성수 빵을 산 고객 10명 중 8명 이상은 동시에 다른 상품까지 같이 샀다는 뜻이다.

병행구매 주요 품목은 커피·우유 등으로 나타났다. GS25가 지난해 성수 시리즈 매출이 높은 우수 점포 100개를 대상으로 자사 커피 브랜드 ‘카페25’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신장했다. 성수 시리즈 흥행이 ‘카페25’를 비롯한 커피 등 음료 매출까지 견인한 것이다.

GS25는 이달 성수 시리즈 신상품 4종을 새로 출시한다. 건강을 함께 챙기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저당 상품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지난 4일 스페인산 올리브를 넣은 ‘성수 저당베이글 블랙올리브(2800원)’를 출시했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구운 베이컨과 매콤한 할라피뇨를 넣은 ‘성수 저당베이글 베이컨할라피뇨(2800원)’도 출시한다.

오는 17일과 24일에는 각각 ‘성수 크로와글 갈릭버터(3800원)’, ‘성수 소금빵 초코(3200원)’를 선보일 계획이다. 크로와글은 크로와상과 베이글을 합친 빵이다.

고다슬 GS25 베이커리 MD는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베이커리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1년 만에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제품 라인업을 집중 강화해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고, ‘성수’를 메가 시리즈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GS25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리즈 ‘성수’ <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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