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 대응 전략 점검한 정부…"시급한 부문 지원방안 마련"

세종=정현수 기자 2025. 4. 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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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시화된 미국의 관세전쟁과 관련해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시급한 부문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과 통상리스크 대응, AI(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등 민생 지원 관련 긴급현안 대응을 위한 필수 추경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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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시화된 미국의 관세전쟁과 관련해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시급한 부문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7일 안덕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관계장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주요국 정부의 대응 동향을 살펴보고, 정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에 앞서 우리 정부의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최 부총리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과 통상리스크 대응, AI(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등 민생 지원 관련 긴급현안 대응을 위한 필수 추경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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