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해진 지방공항, 12개국·110개 노선에 매주 2,646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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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항들은 더 분주한 하계시즌을 보낼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하계시즌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12개국 110개 노선, 주2,646편으로 작년 동계시즌 대비 5.5% 증가한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몽골 노선이 비수기였던 동계시즌 대비 주20편, 100% 증가했고 한‧중 상호 무비자 입국 기대감으로 주목받는 중국 노선에는 주136편(+21%)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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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중국‧일본 중심으로 증가, 양양은 언제쯤?
올해 지방공항들은 더 분주한 하계시즌을 보낼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하계시즌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12개국 110개 노선, 주2,646편으로 작년 동계시즌 대비 5.5% 증가한다. 전체 국제선 항공편수가 작년 동계시즌 대비 2.3% 감소한 수준임을 고려하면 지방공항의 운항률은 더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몽골 노선이 비수기였던 동계시즌 대비 주20편, 100% 증가했고 한‧중 상호 무비자 입국 기대감으로 주목받는 중국 노선에는 주136편(+21%)이 늘어났다. 일본 노선은 주60편, 6.6% 증가했다. 신규 노선으로는 대구-홍콩(주4편), 제주-가오슝(주8편), 청주-울란바토르(주12편)가 있고, 김해-나고야(주14편→주24편), 제주-푸동(주108편→주140편), 청주-후쿠오카(주10편→주26편) 등 기존 노선 증편도 두드러졌다.
공항별로는 김해공항이 울란바토르 신규 취항을 포함해 총 39개 노선을 운항하며 괌(주8편→주18편)과 상하이(주42편→주66편) 노선의 증편이 크게 이뤄졌다. 청주공항은 8개국 29개 노선을 운항하는데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 노선은 물론 칭다오, 옌지, 정저우, 장자제, 상하이 등 중국 노선의 증가도 돋보인다. 특히 에어로케이가 오르도스(7~9월), 청두(9~11월), 쿤밍(6~8월), 황산(6~8월), 쉬저우(7~9월), 창저우(7~9월), 난창(7~9월) 중국 노선에 부정기편을 대거 띄우는 한편 울란바토르, 발리 등 신규 취항도 주목받고 있다. 대구공항은 중국 14개 노선에 주200편을 운항하며, 올해 3월 환승시설을 개장해 몽골-대구-일본을 잇는 환승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양양공항은 올해 하계시즌에도 국제선 운항 계획이 전무하다. 다만 파라타항공(구 플라이강원)이 지난 3월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하며 이르면 오는 8월 양양-제주 국내선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국제선 운항 재개 가능성에도 한 발짝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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