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결혼식, 여기서 했습니다”...전국에서 관심 쏟아지는 이 성당은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5. 4.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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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이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가실성당'을 배경으로 웨딩 챌린지를 개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드라마 속 아름다운 장면처럼, 누구나 그 자리에 서서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가실성당과 칠곡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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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결혼식 촬영지 ‘가실성당’ 주목
각지서 웨딩찰영 문의도 급증
경북 칠곡군 가실성당 앞에서 순심고 1학년 김민준 학생이 푯말을 들고 ‘가실성당 웨딩 챌린지’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칠곡군)
경북 칠곡군이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가실성당’을 배경으로 웨딩 챌린지를 개최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아이유가 이곳에서 웨딩 장면을 촬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칠곡군에 따르면 가실성당 웨딩 챌린지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지역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드라마는 가실 성당을 배경으로 주인공 아이유가 아버지와 함께 붉은벽돌 성당 앞을 걷는 장면과 함께 푸른 하늘 아래에서 풍선을 날리고, 흩날리는 색종이. 그리고 신부의 행복한 미소 등을 담아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아이유가 결혼한 성당이 어디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촬영지가 가실성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재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웨딩 촬영 문의도 급증했다. 1923년에 세워진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순례길 ‘한티 가는 길’의 출발점으로 유명하다.

가실성당 웨딩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가실성당을 배경으로 드라마 속 아이유처럼 환하게 웃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복장도, 나이도, 성별도, 외모도 중요하지 않다”며 “얼마나 진심으로 행복하게 웃고 있는가만이 심사의 기준”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는 SNS 게시글에 ‘#최고의웨딩촬영장소_가실성당’,‘#폭싹속았수다_가실성당’,‘#칠곡군’,‘#가실성당’등의 해시태그를 포함해 업로드한 뒤 제공된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 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칠곡군은 참가자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드라마 속 아름다운 장면처럼, 누구나 그 자리에 서서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가실성당과 칠곡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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