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지질자원연구원과 핵심광물 기술 공동개발

김남희 기자 2025. 4. 7.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핵심광물 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4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핵심광물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핵심광물 탐사부터 추출 기술 개발까지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핵심광물 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리튬, 희토류 등 핵심광물은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필수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4일 ‘핵심광물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4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핵심광물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핵심광물 탐사부터 추출 기술 개발까지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핵심광물 자원탐사 및 평가기술과 관련된 디지털·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 공동개발, 선광, 제련, 정련, 재자원화 등 핵심광물 추출기술 개발, 저품위 자원 활용기술 등 핵심광물 관련 미래기술 개발,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적자원 교류 등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핵심광물 추출 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해 우리나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해외 염호와 광산에 대한 소유권과 지분 투자를 통해 염수·광석리튬 원료를 확보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