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붕괴…매도 사이드카 발동

박유민 2025. 4. 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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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일 미국의 관세 부과와 그에 따른 글로벌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5%넘게 빠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11초에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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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7일 미국의 관세 부과와 그에 따른 글로벌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5%넘게 빠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06.17포인트(4.31%) 내린 2359.25로 출발해 오전 9시 30분 기준 2338.71을 기록하며 전장 대비 5.14%가량 빠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10포인트(4.23%) 내린 658.43다.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11초에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10포인트(5.19%) 내린 312.05였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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