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스, 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231조 시장 정조준

김태현 기자 2025. 4. 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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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가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스토스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CMEF 2025) 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비스토스는 이번 CMEF 2025에서 태아감시장치, 환자감시장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기등을 선보이며 중국 바이어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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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CMEF 2025)에 마련된 비스토스 부스 /사진제공=비스토스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가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스토스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CMEF 2025) 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CMEF는 아시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다. 4500여개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참가한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평가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1조1544억위안(약 231조4803억원)이다. 지난 5년 동안 58.2% 급증했다.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최근 중국 내 임상수요 증가와 맞물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스토스는 이번 CMEF 2025에서 태아감시장치, 환자감시장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기등을 선보이며 중국 바이어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비스토스 관계자는 "이번 참가를 통해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국 의료기기 시장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비스토스는 현재 중국에서 상표권 등록을 진행 중이다.

한편, 비스토스는 전체 매출액의 9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두는 수출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북미 중심의 수출처를 아프리카, 유럽, 중동 등으로 확대했다. 아프리카 매출액은 전년대비 29.5%, 중동 매출액은 48.8%, 유럽 매출액은 27.2% 증가했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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