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김태희 랄리 “카페서 만난 한국男=지금 남편, 그 길로 정착해”(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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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가 조지아에서 한국 새댁이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 생활 5년 차 조지아 새댁 랄리는 인형 같은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랄리는 시어머니가 끓여준 된장찌개를 좋아한다며 "조지아를 가도 엄마 밥보다 어머님 밥이 그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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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랄리가 조지아에서 한국 새댁이 된 이유를 설명했다.
4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는 '아이 러브 코리아-대한외국인'들이 출연했다.
한국 생활 5년 차 조지아 새댁 랄리는 인형 같은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랄리는 시어머니가 끓여준 된장찌개를 좋아한다며 "조지아를 가도 엄마 밥보다 어머님 밥이 그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한국에 오게 됐냐"는 질문에 랄리는 "처음부터 한국에 살기 위해 온 건 아니다. 제가 외동딸이고 어머니가 77세다. 어머니를 혼자 두기 너무 미안했어서, 사실 다른 나라에 가서 살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한국 회사도 다니지만 한국에 살 결심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어느 날 출장 겸 여행으로 선릉역 옆 카페를 갔는데 구석에 웬 남자가 커다란 컴퓨터로 뭘 하더라. 그렇게 큰 컴퓨터는 처음 봤는데 3D 작업을 하고 있더라. 한참 동안 쳐다보니 눈이 몇 번 마주치고 제가 주문하는 걸 듣더니 '한국어 잘하신다'고 남자분이 먼저 말을 걸었는데 그게 지금 남편"이라고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공개, 감동을 안겼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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