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왕궁리 석탑… 봄밤에 만나는 백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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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과 전북도,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미륵사지와 미륵사 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舍利莊嚴), 왕궁리 유적(사진)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학술대회를 비롯해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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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전북 익산시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과 전북도,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미륵사지와 미륵사 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舍利莊嚴), 왕궁리 유적(사진)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학술대회를 비롯해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우선 오는 18일부터 사흘 동안 백제왕궁터였던 왕궁리유적지에서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야행은 백제 무왕이 새로운 천도지(遷都地)였던 왕궁리의 유적과 왕궁리 5층 석탑이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 기간 수도권 등 대도시권 관광객들을 위해 서울역과 영등포역, 수원·평택·천안·조치원·서대전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 관광 상품도 준비됐다. 익산시는 또 오는 6월 세계유산 전문가·국제기구 관계자와 함께 ‘백제왕도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교육·관광·문화예술 자원 등으로 활용방안을 확대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에 앞서 익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된 이후 ‘익산백제’ 통합 관광을 위한 익산세계유산센터 건립, 서동생가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고대 삼한으로부터 내려온 한(韓)문화 발상지로서 익산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조명하는 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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