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후륜 4륜구동’ 부품 국산화 성공[자동차]

이근홍 기자 2025. 4. 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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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노면에 최적화한 구동력을 분배하는 4륜구동(4WD)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위아는 주행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제어할 수 있는 후륜 기반 전자식 4WD 부품인 '2속 ATC(Active Transfer Case·사진)'를 개발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2속 ATC는 후륜 구동 자동차의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맞게 앞바퀴나 뒷바퀴로 분배해 최적의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부품으로, 국내에서 개발·양산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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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속 ATC’ 타스만에 탑재

현대위아가 노면에 최적화한 구동력을 분배하는 4륜구동(4WD)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위아는 주행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제어할 수 있는 후륜 기반 전자식 4WD 부품인 ‘2속 ATC(Active Transfer Case·사진)’를 개발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2속 ATC는 후륜 구동 자동차의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맞게 앞바퀴나 뒷바퀴로 분배해 최적의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부품으로, 국내에서 개발·양산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품은 기아의 픽업트럭인 타스만에 탑재된다.

운전자는 2속 ATC를 통해 4가지 주행 모드(2HIGH·4AUTO·4HIGH·4LOW)를 이용할 수 있다. 일상적 운행에서는 후륜 구동 차량과 동일하게 달리는 ‘2HIGH’ 모드, 4륜 구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4AUTO’ 모드로 주행하면 된다. 자갈밭이나 빙판길 등에서는 ‘4HIGH’ 모드, 모래나 바위로 이뤄진 극한의 오프로드 상황에서는 ‘4LOW’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2속 ATC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고온 사막은 물론 영하 30도에 이르는 스웨덴 북부에서도 극한 시험을 진행했다. 특히 스웨덴에서는 눈으로 덮인 30도의 오르막길을 4LOW 모드로 주행하며 성능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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