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이혼 심경’ 화제

2025. 4. 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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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5개월째를 맞이한 지연과 황재균이 각자의 SNS를 통해 속마음을 드러내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화제다.

지연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코노 대신 카노"라는 문구와 함께 차 안에서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티아라 출신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지난해부터 불거진 별거설과 이혼설 끝에 2023년 11월 20일 서울가정법원의 이혼 조정으로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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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황재균 ‘이혼 심경’ 화제 (사진: 지연 SNS)

이혼 5개월째를 맞이한 지연과 황재균이 각자의 SNS를 통해 속마음을 드러내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화제다.

지연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코노 대신 카노"라는 문구와 함께 차 안에서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코노'는 코인 노래방, '카노'는 차 안에서의 노래방을 의미한다.

지연이 선택한 곡은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영상 속 지연은 "나는 사랑이 필요해", "니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라는 가사를 감정을 실어 불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반면 황재균은 하루 전인 5일 자신의 SNS에 눈 덮인 호수 사진과 함께 "시험은 통과해야 하고, 시련은 이겨내야 하고, 유혹은 거절해야 합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야구 시즌을 의식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혼 후 심경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티아라 출신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지난해부터 불거진 별거설과 이혼설 끝에 2023년 11월 20일 서울가정법원의 이혼 조정으로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황재균은 현재 KT 위즈 소속으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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