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민주콩고 폭우로 30여 명 사망

정유신 2025. 4. 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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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며칠간 폭우가 쏟아져 30여 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수도 킨샤사 지방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최소 30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일부는 익사했지만 사망자 대부분은 무너진 건물 벽에 깔리면서 발생했다고 보건당국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민주콩고 일대에 비가 이어진 탓에 킨샤사를 지나는 콩고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홍수가 났고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습니다.

콩고강은 아프리카에서 나일강 다음으로 길고, 유역 강수량이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일 정도로 많아 홍수가 자주 발생합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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