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난 전세 난민…청약 당첨→3억 손해 보고 정리"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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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옥이 '전세 난민'이라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4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김병옥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옥은 '김순둥'이란 별명에 대해 "동네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 만만히 보이고"라고 설명하며 안정환에게 "만만해 보이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병옥은 "지금 집에선 2년 넘게 살았다. 중동 쪽을 왔다 갔다 했다. 일종의 전세 난민이라고 하지"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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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김병옥이 '전세 난민'이라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4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김병옥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옥은 '김순둥'이란 별명에 대해 "동네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 만만히 보이고"라고 설명하며 안정환에게 "만만해 보이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부천이 고향이라는 김병옥은 "예전엔 다 논이었다. 여기가 1기 신도시인 중동"이라고 소개하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거의 여기에 살았다"며 부천 토박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옥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모아놓은 액자가 있었다. 강동원, 하정우, 엄정화, 임시완, 이종석, 장근석, 박서준, 정웅인 등이 눈길을 끌었다. 김병옥의 아내 이윤자는 반려견과 함께 반갑게 인사했다.



김병옥은 "지금 집에선 2년 넘게 살았다. 중동 쪽을 왔다 갔다 했다. 일종의 전세 난민이라고 하지"라며 웃었다. 김병옥은 "한 20여 년 전에 몇 년간 아파트 청약을 계속 신청했는데, 당첨됐다. 처음엔 좋아서 친구들에게 밥 사주고 다녔다. 근데 그러고 나서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왔다. 그때 이자를 못 냈다"고 밝혔다. 대출금리가 7~8%까지 올랐다고.
김병옥은 "더 이상 버티다간 경매에 넘어갈 것 같았다. 어쩔 수 없이 손해를 보고 정리했다. 손해금은 한 3억"이라고 털어놓았고, 아내는 "기쁜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기쁨도 잠시였다. 금리가 계속 올라가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더라"고 밝혔다.
MC들이 "버텼으면 지금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아내는 "버텼으면 제자리"라고 한 반면 김병옥은 "아니다. 많이 올랐을 거다"라고 밝혔다. 안정환이 "위안을 삼아라. 이효정 선생님은 20년 전에 산 가격이 아직 그대로라고 한다"라고 하자 김병옥은 "그래?"라며 웃음이 터졌다.



아내는 "집에서도 순둥한 편이냐"고 "집에서 조용한 편이고, 애들한테 치근덕댄다. 나 좀 바라봐 달라는 편이다. 먼저 손 벌리고 다가가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결혼 32년 차라는 김병옥은 "연애는 안 했고, 소개로 만나 결혼했다"고 밝혔다. 가을에 선보고 두 달 반만인 겨울에 결혼했다고. 당시 아내가 32살, 김병옥이 35살의 나이였고, 대학로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다. 김병옥은 애써 첫 만남을 떠올리다 "잊어버렸다"고 고백했다.
김병옥은 첫 키스에 대해선 "결혼하고 신혼여행 가서 했다.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 아내는 "퇴근하고 남편 공연 끝나고 만나면 2~3시간씩 만났다"고 하자 김병옥은 "3시간씩이나 만났어?"라고 놀랐다. 김병옥은 결혼을 결심한 계기로 "어머니가 당신이 살아있을 때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어머니 말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는데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머니는 아내 칭찬만 하셨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N '가보자GO(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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