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드로 광장에 나타나 "약한 사람을 삶에서 밀어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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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병든 자와 남의 건강을 돌보아주는 사람을 위한 특별 희년미사가 열리는 베드로 광장에 예고 없이 등장했다.
퇴원한 지 2주 만에 처음으로 바티칸 공개 석상에 나타난 것이다.
교황은 이날 리노 피시셀라 대주교가 대신 읽은 설교를 통해 "삶의 이 순간에 많은 것을 함께 했으니 허약함이 무엇인지 경험한 것, 약하다는 것을 느낀 것, 수많은 일들을 남에게 의지해야 된다는 것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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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베드로 광장 미사에 나와 끝무렵에 직접 말하고 있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newsis/20250406203355091fhkb.jpg)
[바티칸시티=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카톨릭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병든 자와 남의 건강을 돌보아주는 사람을 위한 특별 희년미사가 열리는 베드로 광장에 예고 없이 등장했다.
퇴원한 지 2주 만에 처음으로 바티칸 공개 석상에 나타난 것이다.
휠체어를 타고 사전 방송 없이 광장 제단 앞으로 온 교황은 마이크로 군중들에게 인사했다.
지난달 23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병원 앞에 모인 신도들에게 말할 때보다 목소리가 더 강했다. 프란치스코는 5주 동안 병원서 생명을 위협하는 폐렴과 싸웠다. 의사들은 교황에게 최소한 2개월 동안 휴식할 것을 처방했다.
교황은 이날 리노 피시셀라 대주교가 대신 읽은 설교를 통해 "삶의 이 순간에 많은 것을 함께 했으니 허약함이 무엇인지 경험한 것, 약하다는 것을 느낀 것, 수많은 일들을 남에게 의지해야 된다는 것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쉽지 않았으나 매일 사랑하는 것과 사랑 받는 것 특히 요구하지 않고 거절하지 않으며 후회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또 우리가 받는 선으로 신과 우리 형제들에게 고마워하는 것을 배우는 그런 학교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연약한 사람들을 "오늘날 일부가 그러하듯" 그들의 삶에서 밀어내지 말라고 신도들에게 당부했다. 고통이라는 것을 우리의 환경에서 있어서는 안 될 것으로 추방하지 말자는 것이다. 대신 같이 자라고 희망을 가꿔가는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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