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에 가성비까지, 삼성·애플 또 붙었다…태블릿 PC 패권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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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이 나란히 대화면의 '가성비' 태블릿 PC를 출시해 경쟁을 벌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에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 탭 S10 FE'는 10.9형, 갤럭시 탭 S10 FE+는 13.1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애플은 오는 10일 M3 칩을 탑재하고 애플 인텔리전스(애플 AI)를 구동할 수 있는 '아이패드 에어(7세대)'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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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이 나란히 대화면의 ‘가성비’ 태블릿 PC를 출시해 경쟁을 벌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에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더욱 얇아졌으며 다양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의 학습 도구로 제격이라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블루 3종이다.
‘갤럭시 탭 S10 FE’는 10.9형, 갤럭시 탭 S10 FE+는 13.1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최대 90Hz의 주사율 자동 조절 기능과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비전 부스터 기능이 들어갔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AI 기능 가운데에서는 특히 ‘서클 투 서치(화면을 동그랗게 표시해 즉시 검색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오는 10일 M3 칩을 탑재하고 애플 인텔리전스(애플 AI)를 구동할 수 있는 ‘아이패드 에어(7세대)’를 출시한다. M1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보다 약 2배 빠른 성능이라는 게 애플 설명이다. 애플이 2020년 자체 개발한 칩이 M1이다.
M3 칩에는 8코어 CPU(중앙 처리 장치), 9코어 GPU(그래픽 처리 장치)가 들어갔다. M3 칩은 M1 칩이 들어간 아이패드 에어보다 최대 35% 동작 효율이 올라갔고 그래픽 성능은 M1 칩 모델보다 최대 40% 빨라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에어는 11인치 모델, 13인치 모델로 출시된다. 사용자는 계정을 생성하지 않고도 챗GPT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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