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산불 피해 신고 1만건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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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발생한 경북·경남 지역 산불로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가 1만건에 육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경남 시군구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한 산불 피해 신고는 6일 오전 6시 기준 9802건이다.
해당 건수는 주민이 피해 신고를 접수한 후 시군구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거쳐 NDMS에 피해 규모 등을 입력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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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발생한 경북·경남 지역 산불로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가 1만건에 육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경남 시군구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한 산불 피해 신고는 6일 오전 6시 기준 9802건이다.
이 가운데 개인 피해 신고가 9436건(96%)에 달했다. 주택이나 과수원, 비닐하우스가 화재로 소실된 경우 등이다. 나머지 366건(4%)은 고속도로‧상하수도‧가로수 등 공공시설 피해였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9375건(9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경남은 427건(4%)이었다. 다만 울산 울주군 등 일부 지역의 피해 신고가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만큼 피해 신고 건수는 1만건을 훌쩍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건수는 주민이 피해 신고를 접수한 후 시군구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거쳐 NDMS에 피해 규모 등을 입력한 결과다.
전체 피해와 지원 규모는 중앙정부 차원의 합동조사가 이뤄진 후 결정된다. 중앙정부는 NDMS에 입력된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하고, 재정 당국과 협의를 거쳐 국고지원 규모 등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번 산불은 강풍을 타고 빠른 시간에 확산하며 피해를 낸 만큼 전체 피해 규모가 최대 수조원 단위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 나오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자체의 NDMS 입력 기간은 당초 6일에서 15일까지로 미뤄진 상태”라며 “현재로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알 수 없으며, 중앙정부 합동 조사가 마무리돼야 파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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