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도 “개헌 찬성”…민주당 ‘개헌론’ 놓고 ‘온도차’

문혜현 2025. 4.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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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6일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추진 제안에 적극 동의하며 환영한다. 개헌을 통해 국민과 함께 새로운 7공화국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는 그 동안 2단계 개헌 추진을 주장해 왔다"며 "조기 대선 과정에서 여야 합의가 가능한 범위에서 1단계로 개헌을 하고, 이후 추가 논의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지방선거에서 2단계 개헌을 하자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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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 가능한 범위부터 개헌하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린 ‘윤석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선고를 촉구하는 시국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6일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추진 제안에 적극 동의하며 환영한다. 개헌을 통해 국민과 함께 새로운 7공화국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는 그 동안 2단계 개헌 추진을 주장해 왔다”며 “조기 대선 과정에서 여야 합의가 가능한 범위에서 1단계로 개헌을 하고, 이후 추가 논의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지방선거에서 2단계 개헌을 하자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여야가 합의 가능한 범위의 개헌부터 먼저 하자”면서 “불법 계엄 방지, 5·18정신 헌법 전문수록, 행정수도 이전 및 강력한 지방분권, 국민의 직접 민주주의 확대와 기본권 강화, 견제와 균형에 입각한 행정부와 입법부 관계 재정립, 국정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권력구조 개편 등 다양한 개헌 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38년 만에 이루어지는 개헌을 통해 새로운 7공화국을 국민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글을 맺었다.

앞서 김 전 지사 외에도 김두관 전 의원도 우 의장의 개헌안에 찬성 의견을 냈다. 반면 김용민·정청래·이언주·이인영 의원 등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면서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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