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촬영 귀가 중 사망' 故김진구, 박찬욱 봉준호 영화 속 강렬한 그 분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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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진구가 사망 9주기를 맞았다.
고 김진구는 지난 2016년 4월 6일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울진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몸이 급격하게 좋지 않음을 느끼고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됐다.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를 지켜보던 중에 호흡 곤란으로 숨을 거뒀다.
배역의 비중을 떠나 존재감을 드러내왔던 고인의 9주기에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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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고(故) 김진구가 사망 9주기를 맞았다.
고 김진구는 지난 2016년 4월 6일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울진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몸이 급격하게 좋지 않음을 느끼고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됐다.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를 지켜보던 중에 호흡 곤란으로 숨을 거뒀다.
당시 한 드라마 관계자는 관계자는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소식을 듣고 놀랍고 안타까워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함부로 애틋하게'는 고인의 유작이 됐다.
김진구는 1971년 KBS 공채 9기로 데뷔한 후 수십 년간 꾸준히 연기를 해 왔다. 얼굴을 보면 '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다.

특히 강렬한 느낌을 주는 연기파 배우의 이미지로 특히 영화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다. 영화 '오아시스', '목포는 항구다', '통증', '행복', '친절한 금자 씨', '플란다스의 개', '마더', '할머니는 일 학년', '도희야', '할머니는 내 동생', '돌연변이' 등에 출연했고 특히 '복날', '할머니는 일 학년', '할머니는 내 동생' 등에서는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배역의 비중을 떠나 존재감을 드러내왔던 고인의 9주기에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드라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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