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이상수, WTT 챔피언스 인천 4강서 린윤주 꺾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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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 '맏형' 이상수(삼성생명)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45위 이상수는 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14위 린윤주(대만)에 4-2(5-11 11-5 11-9 11-2 8-11 11-9) 역전승을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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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챔피언스 인천에 출전한 이상수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yonhap/20250406145515516ggfo.jpg)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탁구 '맏형' 이상수(삼성생명)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45위 이상수는 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14위 린윤주(대만)에 4-2(5-11 11-5 11-9 11-2 8-11 11-9) 역전승을 낚았다.
결승에 오른 이상수는 샹펑(중국)-파트릭 프란치스카(독일)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8강에서 세계 10위 린가오윤(중국)을 4-2 꺾고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4강에 오른 이상수는 왼손 셰이크핸드 린윤주의 변칙 공격에 고전하며 첫 게임을 5-11로 내줬다.
하지만 린윤주의 구질에 적응하면서 2게임을 11-5로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특히 박빙의 6-5 리드에서 거세게 밀어붙여 연속 5득점 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게임 스코어 1-1에서 진행된 3게임이 승부처였다.
이상수는 3게임 초반 5-8로 끌려갔으나 날카로운 백핸드 푸싱으로 5연속 득점했고, 결국 11-9로 이겨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
기세가 오른 이상수는 4게임도 압도적인 경기 끝에 11-2로 이겼다.
5게임을 잃은 이상수는 6게임 7-7 동점에서 3연속 득점했고, 10-9 매치 포인트에서 예리한 백핸드 푸싱으로 마지막 점수를 뽑아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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