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네' 전미정, 8년만의 우승 눈앞에서 놓쳐…일본 야마하 오픈 연장 끝에 준우승 [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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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전미정(43)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5시즌 네 번째 대회인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에서 연장전 끝에 단독 2위로 마쳤다.
전미정은 6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가쓰라기 골프클럽 야마나 코스(파72·6,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깔끔하게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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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베테랑 전미정(43)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5시즌 네 번째 대회인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에서 연장전 끝에 단독 2위로 마쳤다.
전미정은 6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가쓰라기 골프클럽 야마나 코스(파72·6,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깔끔하게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첫날 공동 6위, 둘째 날 공동 7위, 셋째 날 공동 3위로 나흘 내내 큰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인 전미정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내 아나이 랄라(일본)와 공동 1위로 정규 72홀을 마쳤다.
그리고 이어진 18번홀(파5) 연장 1차전에서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전미정의 가장 최근 우승 기록은 2019년 1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만여자오픈이다. 하지만 주 무대인 일본에서는 지난 2017년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대회 우승 이후 약 8년 1개월 동안 추가 우승이 없다.
3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아나이 랄라에 2타 뒤진 채 챔피언조에서 격돌한 전미정은 3번홀(파5)과 4번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으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이후 파 행진한 전미정은 15번홀(파5)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를 1타 차로 압박했고, 17번홀(파3) 버디에 힘입어 아나이 랄라와 동타를 만들었다. 정규 마지막 홀(파5)에선 둘 다 파로 홀아웃했다.
함께 출전한 배선우는 보기 하나와 버디 2개를 차례로 적어내 1타를 줄였고, 전날보다 11계단 상승한 공동 36위(합계 이븐파 288타)로 마무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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