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신감 잃었어" '타율 0.167' 하재훈, 결국 2군행…최정·화이트 빠르면 4월 셋째 주 복귀 예정 [MD인천]

인천=김경현 기자 2025. 4. 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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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하재훈./SSG 랜더스

[마이데일리 = 인천 김경현 기자] "너무 자신감을 잃은 것 같다"

SSG 랜더스의 외야수 하재훈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등말소 소식이 전해졌다. 하재훈이 말소되고 최준우가 등록됐다.

최지훈(중견수)-정준재(2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오태곤(1루수)-최준우(지명타자)-박지환(3루수)-조형우(포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문승원.

경기 전 만난 이숭용 감독은 "(하)재훈이는 너무 자신감이 잃은 것 같다. 어제 내려가기 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하)재훈이가 운동을 열심히 안 해서가 아니다. 이제 (경기를) 풀어가는 방법이나 2군 가서 자신감을 얻고 본인의 것을 좀 더 찾으면 기회는 또 갈 거니까 준비 잘하고 있으라고 이야기하고 내려보냈다"고 전했다.

최준우는 1군에 콜업되자마자 스타팅으로 출전한다. 이숭용 감독은 "(최)준우를 내려보낼 때 마음이 좀 그랬다. 이번에 기회를 줄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SSG 랜더스 미치 화이트./SSG 랜더스
SSG 최정이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시범경기 3회말 타석에서 스윙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외국인 선수 미치 화이트는 잠시 후 오후 1시에 열리는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투수로 출전한다. 이숭용 감독은 "오늘(6일) 던지고, 한 게임 더 던지고 천천히 올라오게끔 하려고 한다. 상태를 보고 등판 일정을 잡을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건강한 몸으로 본인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게 제일 중요하다. (최)정이도 마찬가지"라면서 "돌아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돌아와서 역할을 해줘야 된다"고 답했다.

역시 햄스트링이 손상된 최정은 오는 10일 재검진을 받는다. 이숭용 감독은 "재검진이 제일 중요하다. 거기서 완벽하게 나오면 라이브 시작하고, 두세 경기는 (퓨쳐스리그에서) 뛰어야 되지 않나 싶다. 두 친구들이 빠르면 (4월) 셋째 주 되지 않을까요? 셋째 주 중반, 빠르면 후반 (복귀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SG는 셋째 주 경기를 모두 홈 문학에서 치른다. 화이트와 최정은 빠르면 이때 복귀할 예정인 것.

SSG 랜더스 앤더슨./SSG 랜더스

출산 휴가를 받았던 드류 앤더슨은 아이의 출산이 지연되어 이날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SSG는 "앤더슨은 자신의 루틴 유지와 팀 합류를 위해 조속한 귀국을 희망했다. 구단은 만류 의사를 전했으나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숭용 감독은 "게임도 중요하지만 와이프의 건강과 순산이 더욱 중요하다"며 "오늘 와서 이야기를 해보고, 등판 일정 잡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맞춰줄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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