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대신 일상으로"탄핵 첫 주말, 부산서 찬반 집회…정리 국면 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파면된 이후 처음 맞은 주말인 지난 5일, 부산 도심에서도 찬반 양측의 집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윤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에 반발하며 '탄핵 무효'를 외치고 복귀를 촉구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진보 성향 단체인 '부산촛불행동'이 서면 하트조형물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파면 결정을 지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열 넘어 '민생 회복' 강조…차분해진 분위기 속 '통합' 목소리
헌재 판결 후 첫 주말, 부산 도심 곳곳서 찬반 맞불 집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파면된 이후 처음 맞은 주말인 지난 5일, 부산 도심에서도 찬반 양측의 집회가 이어졌다. 양 진영은 각각 서면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각자의 입장을 주장했으나, 집회 규모는 백 명 이하로 축소되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1시에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국익포럼'이 서면역 9번 출구 인근에서 '대통령 지키기 부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윤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에 반발하며 '탄핵 무효'를 외치고 복귀를 촉구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진보 성향 단체인 '부산촛불행동'이 서면 하트조형물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파면 결정을 지지했다. 두 집회 모두 약 70명 규모로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열기 식은 도심… 일부 단체는 집회 취소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예정됐던 집회를 취소했으며, 이전보다 낮은 참여율과 집회 강도는 전국적으로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탄핵 정국이 헌재 판결로 일단락되면서, 정치적 대립보다는 민생 안정과 국민 통합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파면 결정은 이미 내려진 만큼, 이제는 갈등을 수습하고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협력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틀을 복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넉 달간 격렬한 정치적 공방과 시위가 이어졌던 탄핵 정국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점차 정리되는 흐름이다.
도심을 메웠던 구호와 행렬은 자취를 감추고, 거리에는 다시 평범한 일상이 돌아오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한길 책상 '쾅', JK김동욱 "같은 이름 X팔려"…尹 지지자 '패닉'
- '尹파면' 직후 곤봉으로 경찰차 파손…20대 남성 구속 기로
- 전현무·보아, 집에서 취중 라이브 방송…"회사가 뒤집어졌다"
- 헌재가 '尹파면' 통해 미래에 전하고 싶었던 교훈 셋
- 지브리 열풍은 챙기고 저작권엔 '침묵'…수익에 눈 먼 챗GPT?
- 박균택 "심우정 총장 체제, 더는 못 믿는다… 김건희 특검해야"[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
- '계시록' 류준열 "롱테이크 신 정해진 대사 없이 촬영했죠"[EN:터뷰]
- 불구속 상태 윤석열, 태극기 집회 나올까…엇갈린 관측
- 윤석열과 전두환, 45년 차이 배드가이들[기자수첩]
- 계엄 해제부터 尹파면까지…헌재도 언급한 주인공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