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11살 때 父 찾으러 갔더니 영안실"…공사현장서 추락해 사망 ('살림남2')

조나연 2025. 4. 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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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이 과거 아버지를 잃었을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김상혁은 "제가 11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저는 학교에서 숙제를 하고 있었고, 아버지는 회사 동료와 테니스를 치고 오시는 길에 비가 많이 왔던 것 같다. 그때 지하철 공사를 하는 현장에서 아버지가 자전거 타고 지나가시다가 추락을 했다"고 떠올렸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상혁은 아버지가 숙제 검사를 해주시기로 하고 나가셨는데, 돌아가셨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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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상혁이 과거 아버지를 잃었을 당시를 회상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추억 살림남' 두 번째 주인공으로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혁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길거리에서 전단을 돌리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05년 음주 운전으로 20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것.

또한 김상혁은 "제가 11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저는 학교에서 숙제를 하고 있었고, 아버지는 회사 동료와 테니스를 치고 오시는 길에 비가 많이 왔던 것 같다. 그때 지하철 공사를 하는 현장에서 아버지가 자전거 타고 지나가시다가 추락을 했다"고 떠올렸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아버지를 찾은 곳은 영안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상혁은 아버지가 숙제 검사를 해주시기로 하고 나가셨는데, 돌아가셨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아버지 기일에 직장 동료분들이 꼭 찾아오셨다. 사실 돌아가셨으면 끊길 인연이고, 저희를 챙기기도 어려울 텐데 참 고맙고, 아버지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쓸쓸함을 드러냈다.

김상혁의 어머니는 남편을 떠나보내고 과부 만든다는 생각에 원망만 했다며 "어떤 모습이라도 좋으니까 곁에 있기만 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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