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빚이 있었다”...김용빈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 고모에게 준다는데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2025. 4. 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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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사진=TV조선 캡처]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이 우승 상금 3억원 전액을 고모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 우승자 김용빈은 ‘우승 상금 3억원을 어디에 쓸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그동안 고모에게 너무 많은 빚이 있었다. 고모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 김용빈을 비롯한 TOP7(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무대 뒤 비하인드와 일상을 공개했다. 김용빈은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으로 지난 7년간 무대를 떠났었다”며 “마지막으로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경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결승전이 끝난 뒤 김용빈은 “우리 할머니가 제일 보고 싶다”며 그리움을 드러냈고, 결승 다음 날 곧바로 할머니의 묘소를 찾아가 “할머니가 바라던 거 다 이뤄지고 있다. 무대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불렀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빈이 우승 상금 3억원을 고모에게 전액 드리겠다고 밝히자 관객석에 있던 고모는 눈물을 흘렸고 출연지과 방청객 모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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