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김아림·안나린, LPGA 매치플레이 8강 진출 실패…한국 선수 전원 탈락
김세영·김아림·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치 플레이 대회 16강에서 모두 패배했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진출했던 이들이 모두 탈락하면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한국 선수는 남지 않았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대회 16강전에서 로런 코글린(미국)과 18홀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두 홀 차로 졌다.
김세영은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선을 제압했지만 3번 홀 더블보기로 동률을 허용하고, 4번 홀에서는 코글린의 버디로 한 홀 차로 끌려갔다. 6번 홀 보기로 두 홀 차 리드를 내준 김세영은 8번 홀과 9번 홀을 연속 이겨 다시 동률을 만들었다. 이후 10번 홀을 다시 내준 김세영은 한두 홀 차이로 계속 끌려갔다. 한 홀 차이로 18번 홀에 들어간 김세영은 이 홀에서 보기를 하며 결국 두 홀 차로 경기를 내줬다.
김아림은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에게 한 홀을 남기고 두 홀 차로 졌다. 김아림은 2번·3번·4번 홀을 연속 이겨 초반 한 때 세 홀 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경기 중반 7번 ·9번·10번 홀을 내줘 타이를 허용했다. 김아림은 11번 홀을 이겨 다시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14번·15번 홀을 연속 내줘 역전을 허용하고 17번 홀에서 두 타 차이로 벌어지며 탈락이 확정됐다.
안나린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게 접전 끝에 한 홀 차로 졌다. 안나린은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쭈타누깐에게 한 홀을 먼저 내준 뒤 줄곧 끌려갔으나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최대 두 홀 차 안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14번 홀에서 타이를 만들었다. 그러나 15번 홀을 내준 뒤 남은 홀을 모두 비기며 한 홀 차이로 졌다.
김세영·김아림·안나린은 전날 끝난 조별리그에서 모두 3연승으로 16강전에 진출했지만 토너먼트 첫 경기를 통과하지 못했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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