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어도 이상, 안 사귀면 더 이상"…전현무, '9살 연하' 보아와 집에서 폭풍 스킨십 [TEN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무와 보아가 한밤중 벌인 취중 라이브 방송이 화제다.
보아는 전현무의 집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오빠가 먹자고 했잖아요"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86년생인 보아는 9살 차이로,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알려져 있다.
전현무는 SM C&C 소속 방송인이고,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의 비등기 이사로 재직 중인 만큼, 두 사람은 같은 SM 그룹 내에서 활동하는 접점이 있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전현무와 보아가 한밤중 벌인 취중 라이브 방송이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전현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켰다. 얼굴이 홍조를 띤 그는 "누군가 하라고 해서 처음 해본다"고 말하며 은근히 취기가 있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지인인 가수 보아가 화면에 등장했다.
보아는 전현무의 집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오빠가 먹자고 했잖아요"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무 오빠 집이 개판이다. 인테리어도 별로고, 게스트 화장실 냄새도 심하다"고 솔직하게 폭로하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면서도 "정신 차리라고 그러는 거다. 헬렐레 팔렐레 하지 말라고"라며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다.

보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물건을 너무 많이 쌓아놨어요. 트로피 빼고는 다 지저분하네요"라며 친구로서 거침없는 일침을 날렸고, 급기야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얼굴을 쓰다듬는 등 자연스럽고 가까운 스킨십을 보이며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줬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사귀는 것도 이상하고 안 사귀는 것도 이상하다", "스킨십이 과하다", "자고 일어나면 이불킥 할 듯", "보아답지 않다"며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그냥 웃기다", "집에서 단둘이 술 마신다는 건 최소 썸 아니냐", "둘이 9살 차이 밖에 안 나냐, 의외다", "별일 아닌데 왜들 그러냐"는 반응으로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특히 "볼 만지는 건 선을 넘은 거 아닌가?"라는 의견과 "친구끼리 자연스러운 행동일 뿐"이라는 주장이 맞부딪치며, 예능과 사적 영역의 경계를 어디까지로 볼 것인가에 대한 논쟁도 덧붙여졌다.
방송 말미, 전현무는 계속해서 걸려 오는 매니저의 전화를 받으며 "회사에서 계속 연락이 온다. 라이브를 종료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라이브는 급히 종료됐다.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86년생인 보아는 9살 차이로,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알려져 있다. 전현무는 SM C&C 소속 방송인이고,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의 비등기 이사로 재직 중인 만큼, 두 사람은 같은 SM 그룹 내에서 활동하는 접점이 있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방송 출연 거부했다…유명 가수 누군가 보니, "하루아침에 스타로 등극" ('힛트쏭') | 텐아
- "다이어트 안하면 110kg"…37kg 감량 배우, 모태마름 아니었다 "8시간씩 산책" ('나혼산')[종합] | 텐
- 박봄, 복귀 앞두고 달라진 얼굴…팬들도 걱정 "필터 쓰지 말아요" | 텐아시아
- '이혼' 율희 혼전임신 비화 밝혔다…라붐 유정 "걔는 숨기다 들통나" ('콘텐츠제작소') | 텐아시아
- [종합] '2번 공개열애' 전현무, 전여친 간접 언급했다…"난 한 번도 없어" 부러움 폭발 ('전현무계
- 박명수, SKT 사태에 쓴소리…"터지고 허둥대지 말고 예방했어야" ('라디오쇼') | 텐아시아
- '유일무이' 유해진·이제훈, 술 냄새 술술('소주전쟁') | 텐아시아
- '야당' 황금 연휴 첫날 1위 탈환…200만 돌파 | 텐아시아
- 김수민 아나, 7천만원 장학금 후 또 경사…"전교생 대상으로 강연한다" | 텐아시아
- 박나래, 55억 집 도난 후 새 집 공개…남자 방문에 누리꾼들 환호 | 텐아시아